추운날씨 몸이 찌부등해서 지인 소개로 마사지를 받았는데 관리사분이 너무나 정선스럽게 잘해줘서 여유만 되면 1주일에 한번씩 마사지를 계속 받고 싶다^^

이쁜 큰딸 졸업식을 마치고 추위에 너무 떨어서 그런지 온몸이 찌뿌둥해서 마사지 받았습니다
마사지 맛을 한번 보고 나면 이럴때 꼭꼭 생각이 나네요 ㅎ
공부하느라 고생한 딸냄을 위해 플렉스~~~
처음 마사지 경험을 하는 딸냄이 간지럼을 많이 타서 걱정 했는데 넘 좋아해서 다행 입니다
주기적으로 받고 싶다 하네요~ㅎㅎ
머리부터 발끝까지 조곤조곤 세심하게 잘 해주셔서 30분 더 받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 하며 ~~

최근에 태국에서 오셨다는 관리사분께 받은 후기입니다. 이분이
들어오자 마자 양 발바닥만 엄지 손가락으로 5분 넘게 누르면서 장딴지와 허벅지를 그런식으로 하시다가 아로마 코스임에도 타이를 25분이상 하시더군요

덕분에 뒷면 다리는 빠르게 패스하고 앞으로 돈 다음, 배 가슴 부위만 20분 넘게 두번씩 오일로 문지르기만 합니다. 물론 앞면에서 짧은 다리 관리가 있었으나 압이 없이 살을 위로 올리는 식의 패턴이 전부였습니다

어깨와 팔부위는 주먹인지 손을 모은건지 쥐고 눌러서 관절 부위단가요. 놀래서 지금 화끈거립니다

10분 남겨놓고 카운터 쪽에 나갔더니 사장님이 나중에 자기가 받아보겠다고 하는군요.

여기는 나름 자주가던 단골이었는데 이제 갈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몸이 안 쑤시는대가 없어요.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되는대로 해서 이렇게 됐습니다.